진천지역주택조합 설립 추진위원회와 시행사 ㈜시티산업개발은 진천읍 성석리 539 일대 3만2100㎡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건설키로 하고 17일 조합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 조합은 1단지 1만4100㎡ 부지에 60㎡형(옛 24평형) 125세대와 85㎡형(34평형) 174세대, 2단지 1만8000㎡에 60㎡형 126세대와 85㎡형 204세대 등 모두 629세대를 건립한다.
지역주택조합추진위는 투명한 자금 관리를 위해 코리아신탁㈜과 사무대리 계약을 체결하고 시공 예정사로 우림건설을 선정했다.
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취지에 맞게 분양가는 3.3㎡(1평)당 499만원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사업 예정지 토지 매입 계약을 끝냈고 이달부터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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