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10세대 2000장 배달

 
충북개발공사(사장 강교식)는 17일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충북개발공사 사회봉사단인 희망사랑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10세대에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지난 2011년 창단한 ‘희망사랑봉사단’은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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