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는 175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세종시 및 교육청 예산안과 각종 제·개정 조례안 등 48건을 심의 의결한 뒤,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내년 세종시 본예산안 5954억원과 올해 2차 추경예산안 207억원, 기금운용계획안 224억원 등을 심사 의결했으며, 시교육청 내년 본예산안 4322억원과 올해 2차 추경예산안 11억원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기간 중 상임위 별로 행정복지위원회가 세종시 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등 19산업건설위원회 세종시 친환경농업 육성 조례안 등 26교육위원회 세종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을 각각 심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종료 후 세종시와 세종시의회의 성공적 출범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한 의회사무처 소속 이양효, 이의태, 이선정 씨 등 공무원과 이용주 김장성 오충근 김시관 최권규(이상 조치원읍), 최태수(연기면), 채용운(연동면), 윤인자(부강면), 이종희(금남면), 송영묵(장군면), 곽광덕(연서면), 천영애(전의면), 신용면(전동면), 이상옥(소정면), 임재긍(한솔동)씨 등 시민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종/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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