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서동완 교수
단국대는 약대 서동완 교수(42)연구팀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기능을 밝혀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혈액(Blood)’ 12월호에 게재됐다.
서 교수팀은 암세포의 혈관 생성을 차단하는 단백질로 알려진 ‘팀프(TIMP)-2’의 혈관생성 차단 과정 이외에 또 다른 차단 기능과 과정을 규명했다.
서 교수는 200
3년 미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연구할 당시 TIMP-2가 암세포의 혈관 생성을 차단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처음 규명했다.
<천안/최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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