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4일 분주한 발길로 지역의 재가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230곳에 김장김치를 배달했다.

‘행복 더하기 김장 나누기’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과 단양의 유망기업 (주)GRM이 공동 주관했으며 대한불교천태종총본산구인사, 단양노인전문요양원, 보금자리, 행복동, 금강신문이 후원했다.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이덕중 관장은 “(주)GRM의 사회공헌활동에 기대어 많은 복지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단양군 만들기에 좋은 동반자 관계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단양/장승주>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