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지급률 47%…청구서류 간소화로 고객만족↑

 
NH농협생명(www.nhlife.co.kr)은 18일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한 ‘보험금 지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의 고객들은 전국 5700여개(농·축협 4528개, NH농협은행 1189개)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창구가 많다보니 신속한 보험금 지급서비스의 척도인 보험금 당일 지급률도 우수하다. 11월 보험금 청구 당일 지급률은 47%로 연내 5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급심사 시스템도 차별화했다. 심사자는 사고보험금 청구 단계별로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즉각적으로 고객에게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세심하게 관리한다. 실제로 NH농협생명의 사고보험금 관련 민원은 보유계약 10만 건당 2.2건(올3월~10월)으로 업계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NH농협생명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고령층 가입률이 높은 농업인안전보험의 보험금 청구서류를 발급비용이 드는 진단서 대신 병명이 기재된 입·퇴원 확인서나 초진차트 등으로 대체했으며, 소액건(50만원 이하)의 경우 최초 청구시 현장조사를 생략하고 있다.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보호를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11월부터 ‘제2차 미수령 분할연금 찾아주기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보험 영업의 진정한 마무리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내년 10월 신보험 시스템이 오픈되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보험금 지급 서비스가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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