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경제과 김평환 산단관리팀장(50)이 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충북경실련)이 선정하는 시민 정도(正道) 대상공직부문 정도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상은 충북경실련(공동대표 주서택·황신모·현진)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과 단체, 공무원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2회째다.
김 팀장은 유망업종과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여했다. 
또 기업체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 기업체와 주민 간 갈등을 조정하고 기업체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 일익을 담당했다.
김 팀장은 시민이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개인의 영광을 떠나 군민과 이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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