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의 가수 박정민이 18일 도쿄돔 시티홀에서 19일 출시되는 비주얼 록커 로메오의 첫 정규 앨범 ‘미드나잇 시어터(Midnight Theatre)’ 발매를 기념해 단독 라이브를 열었다.

그는 이날 공연에서 글로벌 프로젝트의 판타지 가수 로메오(ROMEO)로서 무대에 올라 9월 선보인 첫 번째 싱글 ‘기브 미 유어 하트(Give Me Your Heart)’와 10월 출시한 두 번째 싱글 ‘투나잇 더 나이트(Tonight the Night)’ 등 앙코르곡을 포함해 모두 15곡을 열창했다.

팬들은 로메오가 표현하는 러브스토리와 비주얼 아트 록 스타일의 음악, 그리고 환상적인 영상에 빨려들어갔다. 그는 팬들의 성원에 객석까지 내려가 함께 노래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정민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크리스마스 팬미팅 2012-뷰디풀’을 열고서 지난달 14일 발매한 새 싱글 ‘뷰티풀(Beautiful)’ 의 콘셉트에 맞춰 네 가지 시대를 솔로가수 박정민이 순례하는 뮤지컬풍의 무대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