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명동초 임헌민 교장 등 세종교육계 인사 5명이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세종교육대상을 받는다.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초등교육부문에 조치원명동초 임헌민 교장, 중등교육부문에 금호중 임재희 교장, 교육행정부문에 시교육청 홍순호 교육행정국장 등 3명을 ‘1회 세종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세종교육대상은 교육시책 구현이나 교육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적이 인정되는 자를 발굴, 시상해 교직원 사기진작 도모와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1시30분 세종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신정균 교육감은 “2013년도에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찾아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세종교육 발전에 기여한 세종시민도 적극 발굴해 시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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