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이달권)182013년 보은군 예산 총액 251086321000원을 의결처리 했다.
군은 당초예산 250844339000, 수정예산안 241982000원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의회는 41개 사업에 171905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이중에 일반회계는 233446963000, 특별회계는 17639358000원으로 편성됐다.
의회가 불요불급 예산으로 판단한 사업은 의정 활동지원비 500만원, 특별위원회 운영 520만원, 상임운영회 운영 280만원, 신정지구 개발 운영비 4288만원, 새마을회 해외봉사 활동 지원비 2400만원, 군청 정문 이전 설치비 6500만원, 황토살 생산단지 조성5875만원,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1840만원, 도복방지용 미량요소 공급 18190만원, 충북 축산물 페스티벌 5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또 유전자원센터관리비 300만원, 국제미술교류전 3000만원, 해외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1000만원,한중일 여자축구 교류전 15000만원,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14000만원,보은읍 소도읍육성 사업비 35252만원, 지역발전협의회 운영비 1460만원, 마을방송구축지원비 24000만원, 신미대사 만화제작 3500만원, 보은대추축제 백서 제작 3000만원, 세계토속민속축제 개최 연구 용역비 3000만원, 밤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지원 채종포 운영 1000만원도 불요불급 예산으로 분류하여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다.
그리고 농산촌 방과후 학교 지원 사업은 2억원에서 1억원으로 , 귀농귀촌 정착비도 12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축산물 브랜드 행사 지원도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전국민속소싸움대회 1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숲길걷기대회 3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다문화가족 축제 지원비 1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기초푸드벵크 운영비 2500만원에서2000만원으로 동학제 8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축소 의결했다.
김응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도있는 검토와 토론을 거친 결과 불요불급 하거나 과다 계상되었다고 판단 되는 유학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등 41개 사업 17억여원을 삭감하고 상수도 사업비등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심사하였다라고 밝혔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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