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김진우)은 20~21일 이틀에 걸쳐 충주 농협보험 수안보 수련원에서 ‘산지유 통 1520프로젝트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시군 연합사업단장, 연합사업 참여농협, 조합공동사업법 인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산지유 통의 개선방향과 품목광역연합사업 추진을 위한 품목별 분임토의 등 성공적 사업추진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지유통 1520프로젝트는 2015년까지 공선출하회를 2000개소를 육성하고 연합사업 판매액 2조원을 달성하며, 광역연합사업 20개 품목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일종의 경제사업 혁신운동이다.

충북연합사업단은 2012년 현재 공선출하회 70개소, 연합사업 870억원(지난해 723억원)을 추진하는 등 2015년까지 정예 공선출하회 100개소, 연합사업 매출액 1조5000억원, 품목광역연합사업 3개 품목 육성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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