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해 최우수부서에 교통행정과가 선정됐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4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부서 선정은 모두 26개 부서 44개 우수사업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 반영, 사업추진 과정의 충실성, 사업의 파급성, 목표달성 여부, 대외홍보 여부 등 5개 항목으로 시 본청, 건설사업본부 주무담당 27명이 공정한 심사를 벌였다.

심사결과 ‘여성안심택시(브랜드콜)’를 도입한 교통행정과가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여성친화공원’을 조성한 공원녹지과, 장려부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놀이터 CCTV 설치사업’을 벌인 정보통신과와 ‘여성친화건축물 표준설계제’를 실시한 건축디자인과 등 4개 부서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들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은 연말 종무식 자리에서 부서 표창이 주어진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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