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약 체결 등

유통분야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충북도는 오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충북 대·중소기업 동반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충북도내 동반성장협의회원들과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상생협약 참여 기업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도내 대표 유통업체와 협력업체간 상생협약 체결과 동반성장 우수사례 소개, 상생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협약은 도내 대형유통업체와 주요 협력업체 단위로 체결된다. 도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업체들을 지원하며, 대기업은 경쟁력 강화프로그램 마련과 지역생산품 납품을 확대하는 한편, 윤리실천에 노력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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