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녹지과 안규원(44·사진) 주무관이 20일 한국공공행정학회 주관 올해의 으뜸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안 주무관은 산림녹지 행정업무를 하며 도유재산 내 사유건축물 부지 매각 추진으로 30여년간 지속돼 온 민원을 해결, 도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산림녹지 행정 추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래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