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대상 시상식과 어울마당이 20일 음성고 시청각실에서 관내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한국B.B.S 음성군지회(회장 정현명) 주최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청소년을 시상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효행부문 대상에 구본호(한일중 3년), 봉사부문 한은영(매괴고 2년), 노력부문 김주하(한일중 3년) 학생이 수상했고, 삼성중학교 성유진 학생 등 6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한 삼성중 김지선 교사가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날 2부 행사로 끼와 재능이 넘치는 청소년들이 직접 펼치는 댄스와 가요의 향연이 이어져 참석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음성/서관석>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