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충북지부(지부장 장영진)와 충주제일감리교회(목사 이병우)는 26일 예수님의 탄생의 기쁜 소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2012 사랑의 슈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충주제일감리교회와 함께 진행된 사랑의 슈박스 전달식에는 성도들의 사랑과 온정이 가득 담긴 슈박스 300여개가 마련됐다.

이들 슈박스는 충주시 연수동 122가정, 임광아파트 45가정, 충주제일감리교회 교우 50가정, 청주시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 70가정 등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슈박스(Shoes box)는 매년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슈박스를 나눠주며 양말이나 학용품 등으로 신발상자를 채워 선물했던 나눔 행사에서 유래 됐다.<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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