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116일부터 KLM네덜란드항공과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에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이번 양사의 공동운항으로 대한항공의 운항편은 기존 대한항공 주 3회 운항편에(, , )KLM네덜란드 항공의 주 4회 운항편 (, , , )이 더해져 주 7회 운항으로 늘어나게 된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이에 인천과 암스테르담을 오가는 대한항공 승객들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져 더욱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대한항공의 공동운항 제휴사는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중국 남방항공, 사우디 아라비안항공 등을 포함해 모두 28개사다. <김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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