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민주당 충북도당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사퇴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사퇴의 변’을 통해 19대 총선과 18대 대통령 선거 패배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16,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지난 4월 19대 총선에 출마, 3선을 노렸으나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에 밀려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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