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처장은 진종호씨


<사진> 정태희 신임 충북선관위 상임위원(왼쪽)과 진종호 신임 충북선관위 사무처장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 정태희(56) 전 중앙선관위 선거기획관이, 도 선관위 사무처장에 진종호(53·이사관) 전 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이 승진 발령됐다.

중앙선관위는 2013년 1월 1일자로 서기관급(4급) 이상 공무원 승진·전보 인사를 30일 단행했다. ▶명단 19면

정 상임위원은 청원 출생으로 충북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한 뒤 충북도선관위 지도과장, 선거연수원 전임교관, 중앙선관위 재외선거준비단장·선거기획관 등을 두루 거친 선거행정 전문가다. 가족은 부인 김진숙씨와 1남1녀.

충남 연기가 고향인 진 사무처장은 국제대를 졸업했으며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비서관, 중앙선관위 정치자금조사과장·재외선거지도과장, 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등 중앙과 시·도 요직을 두루 지냈다. 가족은 부인 오정애씨와 2남.

김원기 상임위원은 정년퇴직했으며, 오봉진 사무처장은 경남도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승진 발령됐다.

다음달 14일에는 도 선관위 과장과 담당관, 구·시·군 선관위 사무국·과장 등의 후속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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