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희망사랑봉사단


충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6년 설립이후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에 균형 잡힌 산업단지 개발, 각종 정책사업의 수행, 다양한 위·수탁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충북개발공사가 다양한 온정 나누기 행사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써 사적인 이윤추구가 아닌 공공복리의 증진을 추구하고 지역 내 개발이익의 역외유출 방지·지역 내 재투자, 이익환원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제천·오창·진천·보은·오송 등 5개 산업단지에 모두 16300억원을 투입해 2015년까지 모두 8723000의 용지를 공급하고, 450여개의 기업을 유치해 36000여명의 고용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명품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오송·청원·옥천 등 3개 지구에 8983억원 규모의 도시개발을 추진해 저렴한 용지공급을 통한 주택공급으로 서민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사회 개발을 통한 간접지원 이외에도 희망사랑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직접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112월 설립된 희망사랑봉사단은 본부장을 단장으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이뤄진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9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와 업무협약(MOU)를 통해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연중 끊임없는 사랑실천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7일 오후 청주국민생활체육관에서 신만인 본부장·임직원과 한범덕 청주시장, 송옥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3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333만원은 충북개발공사 임직원 57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매월 개인별 희망금액을 모으고 연말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등으로 마련됐다.

충북개발공사는 업무협약의 이행으로 봉사단원이 모은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시켜 연간 1000만원 이상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경제안정과 자립사업에 쓰여 진다.

또 관심이 더욱 필요해지는 연말에 인근지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했으며,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독거노인 가정 등에 직접 배달함으로써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도 지역 내 보육시설에 일정금액 기부를 통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한아름 선물했다.

이에 앞서 올해 6월에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에 일손지원을 통해 사과 적과시기를 놓쳐 애태우고 있던 농민들의 시름을 달래줬으며, 6월과 112차례에 걸쳐 상당산성 등 도내 주요 유원지의 환경 정화활동을 벌여 도민의 여가 증진·외부 관광객의 유치에 기여했다.

10월에는 희망사랑봉사단 전원이 참여한 헌혈캠페인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혈액을 제공하고 헌혈증은 소아암, 백혈병 등으로 투병중인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기부, 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강교식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각종지원정책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저소득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남>

 

 

 

희망사랑봉사단 명단

 

사장 강교식 단장 신만인 박윤승 임노열 김웅용 이귀형 송정식 이성희 이준철 이현근 강창우 김수년 박연상 여운일 신동수 장용석 유현수 이지훈 최용락 홍세영 안광민 김상중 정경원 이홍열 정상준 우정섭 엄은현 김영식 박영무 송정현 전상규 한수진 조균희 이주나 김철민 이충훈 신하성 유승엽 엄재국 이홍재 장현호 김기명 김종관 김철현 오승환 이현경 김시현 이장범 양재원 이광춘 오승호 김예지 남지은 전윤수 김승열 이건탁 이경대 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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