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3대 부시장에 조이현(사진·59)부시장이 취임했다.

조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국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비상하고 있는 당진에서 일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지만 책임이 무겁다”고 밝힌뒤 “올해는 시 기반을 다지며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등으로 거듭나는 한해가 되도록 이 시장을 중심으로 시의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과 상생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 선진행정 시스템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천안 출신으로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졸업, 충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75년 공직생활을 시작 충남도 기획관리실 투자심사담당 재정지원담당 예산총괄담당 2011년 지방공무원 교육원장을 거쳐 지방행정연수교육파견 중에 당진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이상순(58)여사와 1남1녀를 두고있으며 취미는 독서 등산.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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