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공주시 일원 제설작업에 착수, 폭설에 따른 도로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공주소방서는 신관동 의당길 일원 등을 돌며 눈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 제작된 제설 장비를 소방차량에 장착,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주요 결빙구간에 염화캄슘 및 모래를 뿌리는 등 빙판 도로 구석구석을 누비며 도로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해냈다.
채수철 공주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재난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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