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행복채움 농식품기업 성공대출’상품이 3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12 우수금융신상품’은행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은행 ‘행복채움 농식품기업 성공대출’은 농협금융지주·농협은행 출범 기념으로 올 3월에 출시돼 12월 현재 1조4000억원이 판매됐다.
‘행복채움 농식품기업 성공대출’은 농식품 관련 법인 및 개인사업자(농업인 포함)를 대상으로 신용여신 한도와 우대금리를 확대해 잠재력이 높은 우수 농식품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특화상품이다.
우수 농식품기업에 대해 신용여신한도의 최대 50%까지 한도를 늘려 주며, 비주거용 부동산 담보대출의 경우에도 감정평가금액의 최대 15% 까지 추가 신용여신을 지원하는 등 대출한도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외에도 우수선도농업인 등에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신규대출시 최고 1.8%의 금리를 우대해 농식품기업 이자부담을 크게 줄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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