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운 논산 부시장 취임1년

지난해 1월 3일 부임해 취임 1년을 맞은 유병운 논산 부시장은 항상 직원들에게 ‘창의’와 ‘열정’을 강조한다. 모든 업무를 처리할 때 열정을 갖고 고민하면서 추진하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신념 때문이다.

37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다방면에 걸쳐 행정 전문가로 알려진 유 부시장은 취임이후 논산 발전의 원동력인 영외면회 조기정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비롯해 크고 작은 시정 현안을 풍부한 현장 행정경험과 열정으로 원활하게 이끌어 오고 있다.

또 특유의 섬세함으로 15개 읍·면·동 현안 사업장 방문은 물론 핵심 사업과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기면서 시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한편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이견을 조정하고 합리적이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시정 조정자로서 역할도 톡톡히 수행해왔다.

아울러 유 부시장은 △수요 토론회 △독서대학 등 새로운 시책을 도입 △토론 문화 확산으로 소통을 통한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를 구상해 진두 지휘하는 등 행복한 논산 시정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주력해 왔다.

유병운 부시장의 논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황명선 시장의 ‘사람 중심’ 시정철학과 어우러져 13만 시민이 행복한 논산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유병운 논산 부시장은 청양출신으로 75년 보령군 청라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충남도 농업정책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2년 1월 3일부터 논산 부시장을 맡아오고 있다.

<논산/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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