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 대표 축제인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3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중 유망축제로 2년 연속 선정 됐다.

2003년부터 시작된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백제 무왕의 탄생설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올해 국비지원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홍보 마케팅과 컨설팅을 받게 되어 앞으로 더욱 발전된 면모를 갖춘 축제로 거듭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더욱 알차고 특색 있는 여름철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박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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