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홍철 대전시장·이시종 충북지사·안희정 충남지사)는 7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2012년도 충청권 지역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회’를 갖는다.

이번 평가 대상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지역개발계정 포괄보조의 내역사업으로 11개 부처 229개 사업과 광역발전계정의 광역경제권 3개 사업 등 232개 사업이다.

평가 결과는 이달 중 각 권역의 광역경제발전위의 자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역발전위가 2~4월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오는 5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김화진 사무총장은 “이번 평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2012년에 추진한 지역발전(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의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사업진행의 투명성·효율성 제고로 다음연도 예산편성 반영 및 포괄보조사업의 실효성 정착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지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