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는 7일 “CEO의 적극적인 현장방문과 지역본부·지사별 활발한 고객방문 서비스,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다문화가정 지원, 의료봉사활동과 영농지원단 운영 등을 통한 고객지원 노력결과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농어촌공사는 매년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을 체계화해오고 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기업 22개, 준정부기관 81개, 기타공공기관 70개 등 총 173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들이 직접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한 것으로, 조사 결과 고객중심경영이 정착된 기관에는 우수 등급이 부여된다.

박재순 사장은 “현장·고객중심경영을 지속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농어촌 균형발전과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다져 국민의 행복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