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현 처장 비서실장으로 이동

속보=청주상공회의소 한명수 전 사무처장의 원직복직 결정에 따라 두 명의 사무처장이 근무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은 청주상의 문제가 일단락됐다.▶8일자 2면
청주상의는 한 사무처장의 원직복직에 따라 현 박명기 사무처장을 비서실장으로 발령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비서실장은 사무처장보다 아래 직급인 부장급으로, 박 사무처장은 합당한 사유없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은 셈이어서 논란의 소지는 남아 있다.
이에 따라 두 명의 사무처장이 근무하는 사태는 5일만에 해결책을 찾았다.
한 처장은 원직복직에 따라 남은 2년의 임기동안 사무처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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