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차례 700명 예정

충북농협(본부장 박희철)은 ‘2013년 농업인 교육’을 농협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오는 21일 1기 마을지도자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본격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을지도자 기본과정은 농업인 스스로가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도농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설된 과정이며 올해 모두 10회에 걸쳐 7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회당 2박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사랑농사랑운동과 도농교류 이해 △농촌자원의 개발과 활용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길 △도농교류(1사1촌) 활성화 방안 △우리 농산물과 건강 △도농교류 우수마을 사례발표·현장학습 △상호학습 △마을지도자의 역할학습 등이다.

교육대상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이나 도농교류 추진에 관심 있는 마을의 지도자 등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농협 농촌지원팀(☏ 043-229-1668)·농촌사랑 지도자연수원(☏031-96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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