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축구협회 강성덕 16대 회장 취임식이 10일 청주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강 회장은 열악한 충북도 축구환경을 개선하고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도내 축구팀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해 왔다.
특히 이를 통해 올해 열린 전국체전에서 축구가 종목종합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일궈낸 점이 높이 평가돼 지난해 1130일 열린 2013 충청북도축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재 선출됐다.
강 회장은 "화합과 도약, 안정을 바탕으로 도내 축구팀을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축구팀을 많이 창단해 실력 있는 유망주를 발굴해 내겠다""이를 위해 충북축구협회가 구심점이 돼 충북 축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 회장은 현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충북지회 부회장, 한국교통대학교 기성회장, 충주세무서 세무조정위원회 위원, 충주·음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집행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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