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치유도시 제천, 품격 있는 문화 도시 제천에서 2013년 새 해의 힘찬 출발과 희망을 나누는 신년 맞이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오는 14일 오후 730분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중문화에 치우쳐 문화편식을 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클래식문화의 대표적인 장르인 오페라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페라 작품들로 구성되어 공연에 재미있는 해설과 마술을 더하여 클래식이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여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카르멘서곡을 시작으로 아리아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라 보엠의 아리아와 세빌리라 이발사로 유명한 피가로의 아리아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를 들려준다.

<제천/장승주>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