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우지앙시에 매장 개설
12억달러 수출… 판매망 구축

금산 인삼이 중국 공략에 나섰다

금산군은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상하이는 중국에서 가장 큰 도시로 총 인구는 2300만명에 달하며, 경제, 금융, 무역, 교통의 요충지로 다양한 소비층을 구축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경제도시이다.

군은 최근 자국내 생산된 5년근 이하의 인삼제품을 식품으로 전환하는 등 비관세장벽을 완화하는 시점에서 중국 내 고려인삼을 선점하는 계기로 삼기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10일 진행된 금산인삼 홍보세미나 발표에서는 성낙술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장은 현지 인삼·약초 유통상인 등 총 150여명을 대상으로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식품으로서의 인삼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참석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및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시간을 가져, 화홍양생자보행과 30만불, 상하이예리상무유한공사와 5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을 통해 상하이 개선문쇼핑몰과 우지앙시 내에 금홍매장 36, 37호점을 개설했으며, 관내 5개 업체의 20여 품목의 인삼제품 12만불을 선 수출했다.

박동철 군수는 수출시장의 다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신 시장을 개척을 통해 수출증대와 판매망 구축에 노력하고, 수출물류비와 포장재, 인삼제품 수출허가등록 지원으로 금산인삼의 수출산업을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길효근>

9~113일간에 걸쳐 금홍매장 36호점과 37호점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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