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음악협회 회장에 강희경(55?사진) 전 청주음악협회 회장이 추대됐다.

음악협회는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을 선출한 결과 강 회장을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에 한주완 보덕중 교장, 사무국장에 양진원 성악가가 선임됐다.

신임 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까지 4년간이다.

강 회장은 “음악활동의 활성화와 지역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음악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청주대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현재 대성여상 음악교사로 재직중이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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