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생존 8명 초청 간담회 실시

 

충북도는 역대 정무부지사를 초청해 도정운영에 관한 조언을 듣는다.

11대 정무부지사로 취임한 뒤 조직개편에 따라 경제부지사로 전환임용 받은 설문식 경제부지사는 17일 생존해 있는 역대 정무부지사 8명을 청주시내 음식점에서 만나 도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1대 정무부지사를 지낸 뒤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광홍 전 부지사를 비롯해 김영회(3대) 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회장, 남상우(5대) 전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설 부지사는 이들에게 도정 주요현안과 충북도가 추진하는 대규모 국제행사 등에 관한 협조를 요청하고 도정운영에 관한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지영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