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월 경기… 120개교 참여

 
 
올해 천안지역의 초··고 일반학생만 뛰는 축구리그가 창설될 전망이다.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은 주5일 수업제에 따른 학생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초··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천안시장배 동아리 축구리그 챔피언십 대회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리축구리그는 70개의 초등학교와 29개 중학교, 21개 고등학교 등 모두 120개 학교가 참여한다. 학교 운동경기부의 참여를 배제한 순수 일반학생들만 참여하게 된다. 대회는 4~11월 읍·면 및 동지역, 인근지역 등으로 구분해 초··고등학교별로 나눠 지역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자 중·고등학교도 별도 단일리그로 참여하는 것도 특징이다. <천안/최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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