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페테르한셀(48·오른쪽·프랑스)죽음의 경주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 자동차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페테르한셀은 5일 페루에서 개막해 2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끝난 올해 다카르 랠리 자동차 부문에서 38시간3239초를 기록해 2위 기니엘 드 빌리에르(남아공)42여분 정도 앞섰다. 올해 대회는 페루와 칠레, 아르헨티나를 거쳐 다시 칠레로 들어오는 전체 길이 8400구간에서 펼쳐졌다. 페테르한셀은 이 대회 자동차 부문에서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모터바이크 부문에서도 6차례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