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도시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터미널에서 대학로(대로3-5호선)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 하고,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사업비 110억이 투자되는 이번 도로 공사는 길이 380m의 4차선 규모다.
또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전주가 없는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국도40호선에서 검상농공단지(중로1-9호선)를 연결하는 도로 1.2㎞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도로 개설 사업에도 전체 사업비 45억을 투자, 용지보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 밖에 △유구(중로1-1호) 도시계획도로 정비 △유구석남리(유구초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 △금학동(e-편한세상,대로2-6호) 도시계획도로정비 등에 20억을 투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노평종 도시재생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박차를 가해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교통난 해소와 쾌적한 거리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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