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초는 21일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2012학년도 전원 학교 성과보고회에서 평가 10영역에서 우수한 실적을 얻어 충남에서 유일하게 교과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09년부터 농산어촌 B-Ttype 전원학교로 지정 받아 교실 마다 전자칠판, 전자교탁 등 학생 1인당 테블릿PC를 보유하는 첨단교육환경을 조성했으며 친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정서함양 교육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09년 학생수 75명에서 현재 215명으로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찾아오고 돌아오는 농어촌 학교의 모델로서 수차례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당산초는 2012학년도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교과부 장관상 교육감 표창 3회 교육장상 4회 등 많은 교육 실적을 거두었으며 전원학교로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지성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학교로서 힘차게 전진해 가고 있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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