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창욱 전 의원이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대한민국헌정회가 22일 밝혔다. 향년 87세.

고인은 서울지검 부장검사 등을 거쳐 1967년 민주공화당 소속으로 제7대 국회의원(경남 함안ㆍ의령)에 당선돼 활동했으며, 1971년 변호사 개업을 한 뒤 세계한인변호사회 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정수·치수·용수씨, 딸 향숙·난숙·경희·경미씨 등이 있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특실 2층1호, 발인은 23일. (연락처=031-787-1501)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