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22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올해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1억원을 후원키로 하는 의향서를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육군본부에서 2011년부터 추진하는 무주택 참전용사의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육군은 현재까지 109가구의 보금자리사업을 펼쳤고, 올해 지원가구를 60가구로 확정했다.

이 회장은 "6.25 참전용사의 한 사람으로 뜻깊은 사업에 동참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려고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6·25 참전 예비역 중령 출신으로 13·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 회장은 이날 육군이 설과 추석에 와병 중인 예비역을 위문하는 사업에 쓸수 있도록 위문금 1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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