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동완 의원(당진시)은 당진발전을 위한 산학융합지구 60억원 등 2013년도 국비 모두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당진의 청년층이 지역 내 입주기업체에 원활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산·관·학 협력의 고등훈련기술기관 설립을 공약한 바 있다.

이번 산학융합지구 추가지정과 예산확보를 통해 향후 2017년까지 국비 230억원 민자 140억원 등 모두 370억원을 확보 투입될 예정이며 충남대를 비롯해 한밭대 신성대 한국기술교대 한국폴리텍대 등 5개 대학교와 합덕제철고 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합덕읍 주변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합덕~우강 국가지방도건설 예산과 서해안고속도로 송산산업단지를 최단거리로 연결할 당진~송산 산단 진입도로 건설 예산을 정부안보다 20억원과 40억원을 증액시켰으며 면천면 참사랑 소망의 집 증축을 위해 3억8600만원 대호지면 소하천배수로 침수방지대책 사업비 14억8000만원 대난지 소난지도잇는 연도교 건설에 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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