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올해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에 6억2900만원을 들여 총1206명, 51개 가정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아동 인지능력향상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취약계층 아동정서발달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서비스 등 모두 6개 분야다.
시는 책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아동 인지능력향상 서비스를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1000명의 발달초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와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서비스 등 2개 사업을 새로 개발, 1억9300만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학교 부적응·우울 등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에 8100만원(53명),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에 4100만 원(56명), 의사소통 가정단절·자녀 양육문제 등 가족문제 호소 가정에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서비스에 1억1100만원(51가정)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 <세종/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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