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23일 206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3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의회는 임시회에서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2013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 1건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가 제출한 조례안은 외국인투자 촉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안과 각종 복지시설 이용 대상 정비 등 시의 각종 현안 사항들을 비롯 상위법 개정에 따른 조례안 정비 등이 있다.
특히 염홍철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자본과 관련한 ‘사회적자본 확충 조례안’이 상정돼 통과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 교육청 또한 공익신고 포상 방안 점검과 공립유치원 운영위원회 설치에 따른 조례 정비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는 25건의 안건을 상임위원회별 심사과정을 거쳐 2월4일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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