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억여원 투입… 13개 구간 개설·확장

홍성군은 도청소재 도시로서 위상에 걸맞은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도심권 교통량 분산과 지역의 균형개발을 도모하고자 올해 5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홍성읍 내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교통흐름 체계를 개선하고 균형개발을 도모하고자 올해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주고~코오롱아파트 간 도로 △주공아파트~신동아아파트 간 연결도로 △대한통운 옆~고암3구 연결도로 △로얄장여관~오관4리 연결도로 등 4개 구간에 대해 새롭게 도로개설을 추진한다. 또 △농어촌공사~월산2구 연결도로 △고암2구 연결도로 △홍성읍 대교리 내기마을 진입도로 △신진1리 마을회관 진입로 △광천우체국~복합공공청사간 도로 등 5개 구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9억5000만원을 투입해 계속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홍성/박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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