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구은수)은 설 명절 전후로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 오는 2월 11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실시, 범죄예방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경찰은 금융기관. 금은방, 고가 의류매장 등을 찾아 강？절도 방범홍보를 실시하고 경찰인력을 총 동원 해 육거리시장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업소에 집중배치,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 스미싱,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 홍보자료를 제작 지방청 홈페이지에 게시, 도민 스스로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청 홈페이지(www.cbpolice.go.kr) 게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주요사항을 확인 도민들 스스로도 범죄예방에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