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체계 구축… 유용미생물 700t 확대 공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보급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 농기센터는 4월께 친환경농업과학관 완공과 함께 친환경농업에 관한 종합 서비스체계를 구축 기존 300t씩 공급하던 유용미생물을 연간 700t으로 확대 8500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종자산업 중요성에 따라 2월말 완공되는 종자은행은 연간 100t의 종자를 건조 정선 포장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 설치되어 종자의 발아율 발아세 이품종 혼입 여부를 검사하는 종자검사실을 운영 석문간척지 16.3㏊에 삼광벼새누리벼 등 우량종자 채종포 조 수수 보리 등 밭작물 종자 생산을 위한 21㏊ 규모의 채종포도 새롭게 운영 벼 103t 청보리 80t 잡곡 30t 등 모두 213t의 우량종자를 생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해나루쌀을 전국 최고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원료곡 삼광벼 재배에 품질고급화 기술을 지원한다. 또 청소년 성장에 좋은 하이아미벼를 특화한 맞춤형 품질 쌀 생산단지 100㏊ 육성과 해나루쌀 해외수출용 생산단지 30㏊ 조성, 쌀품질관리실을 운영, 해나루쌀 품질조사 등을 한다는 계획이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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