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대표이사 권오철) 청주노동조합은 지난 31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청주시 수곡동 주민센터를 방문, 쌀 30포(20kg)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회사 노동조합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대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쌀을 기증해 전달한 것으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자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기부한 쌀은 수곡동 인근 기초수급대상 20세대 이외에도 주성동에 위치한 지체장애우 복지시설인 ‘은혜의 집’에 10포가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수 노조위원장은 “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할 수 있길 항상 소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