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은 1일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이병구(67·사진) 네패스그룹 회장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포럼을 만들겠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포럼은 지역 경제계와 자치단체가 변화하는 경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계, 학계 인사 등이 중심이 돼 1998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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