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의 1월 소비자물가가 전달보다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충청지역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분석한 결과 충북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2(2010년=100)로 전달보다 0.4%,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3%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06.9로 전달보다 0.3%,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6% 각각 상승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4%), 주류 및 담배(0.9%), 보건(0.9%),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0.5%), 교육(0.3%)부문이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의류 및 신발(3.8%),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3.7%), 가정용품 및 가사 서비스(3.1%), 주류 및 담배(2.7%)부문이 상승했고 기타상품 서비스(3.7%)부문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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