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석(64충북적십자사 부회장) 민우리안과 원장이 1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의장에 취임했다.
길병석 신임 의장은 1987년 평 봉사원으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3179시간의 봉사를 해왔다.
25년이 넘는 봉사원 활동기간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 씨엠립 등에서 다문화국제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200058일에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2116일에는 누적회비가 1000만원이상인 회원에게 수여되는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길병석 신임 의장은 슈바이처박사가 의술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렸듯 의술은 물론이고 모든 면에서 이웃들을 돕고 싶다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삭>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